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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by 재테크꼬마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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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제 용어 투자은행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은 크게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이렇게 두 분류로 나누어집니다. 각 은행별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업은행

 

은행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돈을 넣고 예금 이자를 받는다거나 아니면 돈을 대출해주고 대출이자를 받는 걸 떠올리겠죠. 그 차익을 예대마진이라고 부릅니다. 은행의 주 수입원 중에 하나죠.

 

우리가 생각하는 이런 업무를 보는 은행을 정확히는 상업은행(Commercial Bank)이라고 합니다.

 

 

투자은행

 

투자은행은 무엇일까요?

 

투자은행이 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권업무, 투자신탁, 인수합병(M&A) 등. 우리나라에서는 증권회사들이 이런 업무를 많이 하고 있죠.

 

사실 투자은행이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이지않기 때문에 존재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이게 미국에서 생긴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미국도 은행이면 그냥 은행이지 이렇게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으로 나눠지진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1933년 글라스-스티갈(Glass-Steagall Act)이라는 법이 생기면서 둘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1929년 경제 대공황이 오기전에는 은행에서도 고객에게 받은 예금으로 주식에 투자도 하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공황이 오면서 주가가 정말 무섭게 떨어져버린거죠. 사람들 돈이 다 공중으로 날아가버린 겁니다.

 

그래서 1933년에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따로 만들어라는 글라스-스티갈법을 제정합니다. 근데 1999년에 금융서비스현대화법의 도입으로 이 법을 폐기했습니다.

 

그래도 투자은행은 아직까지도 있긴 있습니다. 유명한 투자은행으로는 JP모건, 골드만삭스, 노무라증권 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많았는데요, 2008년에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라고 불리는 금융위기가 터져서 이때 많은 투자은행이 몰락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투자은행

 

우리나라에서도 종합금융회사라는 이름으로 뭔가 시작하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존재하는 종금사는 한곳뿐일 정도로 성과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증권회사에서 관련 업무들을 많이 하고 있죠.

 

 

오늘은 투자은행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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