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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잘하는 방법, 재테크 순서 추천

by 재테크꼬마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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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만으로 부자가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 미만일 겁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는 자본보다 노동을 더 중요시합니다.

 

우리나라는 노동에 집중한 압축성장을 해 오면서 '근로소득'을 부를 이루는 유일한 수단으로 여겨왔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하는 국가 3위이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근간인 금융 이해력이 세계 77위 수준인 국가가 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부동산 카페의 유명한 칼럼니스트, 닥터마빈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본체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본체력을 길러야만 근로소득이 채울 수 없는 노후의 불안을 잠재우고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가 깨달은 자본체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자산은 '연금 → 부동산 → 주식' 순으로 굴려라

많은 사람들이 시드머니를 만든 후에 주식 → 부동산 → 연금 순서로 재테크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역순으로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금을 제일 먼저 넣어야 하는 이유는 젊어서 시작할수록, 다르게 말하면 더 오랫동안 납부할수록 노후 보장금액과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매달 100만 원씩 10년 저축(5% 수익률 가정 시)
27세 - 45세에 2억 4,585만 원
32세 - 45세에 1억 9,263만 원

 

 

따라서 연금에 먼저 투자하고 부동산을 마련해야 합니다.

 

부동산 실거주 1채는 투자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 거주 안정성이라는 큰 가치를 제공합니다.

 

또한 부동산은 집을 담보로 대출받기 때문에 나의 신용보다 더 큰 규모의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연금 계획으로 노후 소득을 마련해 놓고 부동산 실거주 1채로 거주 안정성을 확보했으면 본격적으로 위험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바로 주식투자입니다.

 

연금과 부동산은 기본에 근거한 안전자산 포트폴리오입니다.

 

안전자산을 먼저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게 받쳐주기 때문에 위험자산도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2.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읽어라

이미 몇몇 대기업의 근무 형태는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근무제도 변화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나아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변화된 근무 형태가 가져올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선 서울 동쪽 지역의 가치가 상승할 것입니다.

 

'4일 도시에 일하고 3일 촌에 살기' 니즈가 증가하기 때문에 강, 산, 바다 등에 가까운 동쪽으로의 이동이 예상됩니다.

 

 

세컨드 하우스 수요도 증가할 것입니다.

 

도심에서 가까운 수도권 외곽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콘도 회원권보다 1억 원 중후반에서 2억 대의 세컨드 하우스를 고려하게 될 수 있습니다.

 

대형 평형대 부동산 선호도 증가할 것입니다.

 

흔히들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평형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하지만 소형 평형은 필요에 의한 수요지 선호에 의한 수요는 아닙니다.

 

1인이든 2인이든 모두 넓은 공간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강남, 강북의 한강변과 숲세권의 가치가 상승할 것입니다.

 

여가시간만큼 거주 공간에서 지내는 시간도 늘어나므로 가까운 곳에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찾는 수요는 더욱더 늘어날 겁니다.

 

 

3. 가난해지는 습관을 버려라

저는 지금까지 아주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제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시간관리를 하지 않는다.

 

계획이 없으니 시간이 남고 시간이 남으니 게임, 유튜브, SNS 등을 하면서 시간을 죽입니다.

 

 

둘째,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합리적인 소비보다 감정적인 소비를 더 많이 합니다.

 

 

셋째, 선택 또는 실행하지 않는다.

 

다짐을 하거나 계획을 세워도 실천으로 옮길 때가 드뭅니다.

 

 

부자들은 확신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습니다.

 

예전에 지인이 부동산을 계약할 때 따라간 적이 있었는데 그는 눈앞에서 호가가 1억 넘게 올라가도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또한 부자들은 실리를 따지고 실질적입니다.

 

진짜 돈이 되는지 계산기를 확실히 두드려보고 결정합니다.

 

실리를 따지기 때문에 아주 꼼꼼합니다.

 

 

부자와 빈자의 특징을 일반화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해지는 습관을 버리고 부자가 되는 습관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레이스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여러분의 자본이 더 멀리, 더 오랜 시간 경제적 자유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단단한 자본체력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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